[영화 이야기] 완벽한 타인 - 완벽한 연기와 완벽한 설정, 그리고 반전
자, 오랜만에 쓰는 글입니다. 이전에 썼던 글도 있고, 쓰다 만 글도 있는데, 중요한 건 접속이 잘 안됩니다. 티스토리에. 다른 블로그에 대략적으로 설명을 했습니다만 간헐적으로 접속이 됩니다. 간헐적으로 접속이 안되는 게 아니라, 간헐적으로 접속이 됩니다. 이 부분은 생략하고,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시다. 현재 치지직에서 같이 보기로 완벽한 타인을 내놓았습니다. 저는 이 영화도, 원작인 영화도, 그리고 연극무대도 보지 못했습니다. 아니, 아예 사전 정보조차 하나도 몰랐습니다. 영화를 보기 직전 포스터를 보고 이서진이 나오는구나 했고(구도도 그렇고 시선도 그렇고 관객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올 법 하죠), 소년들이 나오는 영화 도입부를 보고, "저 남자 넷이 주연이구나" 라고 생각했을 정도입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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